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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새콤 포도의 향연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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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새콤 포도의 향연에 초대합니다”

입력
2016.08.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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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동 포도축제에 참가한 외국인 커플이 낚시로 포도 송이를 낚아 올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지난해 영동 포도축제에 참가한 외국인 커플이 낚시로 포도 송이를 낚아 올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영동 포도축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충북 영동군 곳곳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영동의 특산물 포도를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전시, 부대행사로 가득하다.

포도 농장에서 5,000원만 내면 직접 2kg의 포도를 수확할 수 있는 ‘포도따기’를 비롯해 포도밟기, 포도낚시, 포도빙수·초콜릿 만들기, 포도골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얼음 포도화채 만들기, 가족 물놀이장 등 폭염을 날려줄 이벤트를 늘렸다.

먹거리 존에서는 포도국수, 포도김밥, 와인삼겹살 등을 팔고 떡볶이 등 부담없는 주전부리를 파는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과일종합전시관, 와인홍보관 등에서는 영동와인, 포도즙, 포도잼, 감식초 등 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시세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26일 영동체육관에서 개막식 축하공연이, 27일에는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추풍령가요제가, 28일에는 영동읍 시가지에서 포도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영동군은 전국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다. 그만큼 포도가 유명하다. 포도 재배면적은 1,801㏊로 전국의 11%에 달한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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