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유토리 세대와 헬조선

탈 주입식 교육을 받으며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학창시절을 보낸 일본의 유토리 세대. 이들을 향한 기성세대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직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유토리 세대들은 어려운 경제환경을 돌아보라며 반발합니다.

이 땅의 청년들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얼마 전 현실을 비관하는 청년들을 지적하는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죠. 일본에서 불거진 유토리 세대에 대한 지적이 우리 청년들에게도 남일 같지 않을 겁니다. 과연 이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 지 유토리 세대 이야기를 통해 돌아봤습니다.

글·기획=최유경 인턴기자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3)

디자인=백종호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