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지원과 평생교육, 자기개발 프로그램 등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부산 샐러던트 박람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청년CEO협회와 마이스플랜즈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평생교육기관, 전문교육ㆍ자기개발과 관련된 교육기관과 업체 등 60여개 기관ㆍ업체가 12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박람회는 ▦일자리 지원관 ▦평생교육 홍보관 ▦전문교육 홍보관 ▦자기개발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일자리 지원관에서는 고용, 일자리, 취업, 교육, 창업, 청년, 재직자, 실업자, 중장년, 여성 지원 프로그램과 정보를 소개한다. 평생교육관 홍보관은 평생학습센터, 학력보완교육, 인문교양, 시민 리더역량, 시민참여활동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전문교육 홍보관은 어학과 자격증, 스피치 능력, 회계ㆍ기술, 간호ㆍ의료, 제과제빵, 부동산ㆍ경매, 금융, 바리스타, 드론, 소프트웨어 등에 관한 홍보와 상담을 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 스피치, 이미지 트레이닝 강연, 취미와 재테크를 위한 주식투자 강의, 플라워 인테리어 클래스 등 다양한 세미나가 함께 진행된다.
부산청년CEO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직장인과 구직자, 취업준비생, 일반인 등에게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강화시키고 문화진흥 및 생애단계별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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