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추석 귀향길 시승 이벤트
현대자동차는 ‘2017년형 쏘나타’(사진) 100대를 추석 귀성차량으로 제공하는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홈페이지(www.hyundai.com)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은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간 쏘나타를 무상(유류비는 제외)으로 탈 수 있다. 기아차도 같은 방식으로 100명에게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6박 7일간 K5(60대) 니로(10대) 스포티지(10대) 쏘렌토(10대) 카니발(10대)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산학협력 사회공헌활동 확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산학협력 프로그램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전국 12개 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사진)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가 기술ㆍ노하우를 국내 자동차 관련 학과에 직접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졸업생 238명을 배출했다. 기존 10곳에서 올해는 참여 대학이 2곳 더 늘었다.
쌍용차, 필리핀 언론인 초청 공장 견학
쌍용자동차는 필리핀의 자동차 기자단을 초청해 주력 제품과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소개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23일 밝혔다. 22일 입국한 필리핀 기자들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평택공장 조립 1라인을 견학(사진)했고, 디자인센터, 창원 엔진공장 등도 방문한다. 2009년 필리핀 시장에서 철수했던 쌍용차는 올해 4월 마닐라 모터쇼를 통해 ‘코란도 C’와 ‘티볼리’ 등을 소개했고, 6월부터 필리핀에 수출을 재개했다.
교실에 동물원…SKT, 교육 콘텐츠에 ARㆍVR 접목
SK텔레콤이 EBS와 손잡고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교육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의 AR 플랫폼을 EBS 교육 콘텐츠에 적용하면 교실에서도 동물원에 간 것처럼 동물들을 3차원(D) 이미지로 볼 수 있고, VR 기술로 우주공간을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두 회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융합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LG전자, 야외서도 즐기는 무선 스피커 출시
LG전자는 실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근거리무선통신(블루투스) 스피커 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IFA)에서 공개되는 제품들은 땀이나 비에 젖어도 고장 나지 않는 생활방수 기능을 갖췄고, 배낭과 자전거, 텐트 등에 매달아 쓸 수 있는 줄이 달려 있다. 무게는 스마트폰 수준인 167g에 불과해 휴대하기 쉽고, 360도 모든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 입체감 있는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삼립식품, 독일식 육가공 제품 판매점 ‘그릭슈바인’ 본격 확대
삼립식품이 독일식 육가공 제품 판매점인 ‘그릭슈바인’을 전략 외식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독일식 육가공요리와 맥주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2014년 8월 문을 연 그릭슈바인은 2년 만에 점포당 평균 월 매출이 2배 증가했다. 특히 최근 문을 연 판교알파돔점은 대형점포(122석)임에도 연일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
11번가, 글로벌쇼핑몰 ‘리볼브’ 최초 입점
전자상거래업체 11번가는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리볼브’를 국내 최초로 입점, 해외 직구를 통해서나 접할 수 있었던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500개 브랜드, 2만여 개 상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볼브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직구 쇼핑몰로 ‘씨위’, ‘마크 제이콥스’, ‘커런트 엘리엇’ 등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세포배양 4가 백신 출시
만 3세 이상 모든 연령층이 맞을 수 있는 세포배양 방식의 4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가 전국 병ㆍ의원에서 접종을 시작한다고 이 백신의 제조사인 SK케미칼이 23일 밝혔다. 한 번 접종으로 4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스카이셀플루 4가는 계란을 이용해 생산하던 기존 백신과 달리 무균 배양기에서 생산된다. 또 국산 4가 독감 백신 중 유일하게 만 3세 이상의 전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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