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늘, 주목할 경제뉴스 (08.23)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늘, 주목할 경제뉴스 (08.23)

입력
2016.08.23 17:31
0 0

[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 사상 첫 추경 무산 위기…정부, 대안 없어 국회 설득 '올인'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 한파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침체한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처리가 어려워졌다. 정부는 9월부터 추경을 집행하려 했지만 정치권의 추경안 처리 논의가 점점 꼬여가고 있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23일 "정치권에서 합의만 하면 된다"며 "최대한 빨리 통과시켜달라고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 檢 '롯데 신동빈 복심' 줄소환…황각규 25일 피의자 조사

롯데그룹의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25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최측근 인사인 황각규(62)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황 사장을 상대로 신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여부를 비롯해 배임·탈세·친인척 일감 몰아주기, 계열사 부당 지원 등 그룹 내 경영비리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 "'상속분쟁' 패소한 이맹희 회장 유족, 소송비용 물어내야"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진 상속 소송에서 졌던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유족이 삼성물산에 소송 비용을 물어주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14부는 삼성물산(옛 삼성에버랜드)이 이맹희 명예회장의 아들 이재현 회장 등 5명을 상대로 낸 '소송비용 부담액 확정 신청' 사건에서 "삼성물산에 총 12억6,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 '구글지도' 반출 여부 오늘 결정…업계 "불허 가능성 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과 지도 국외반출협의체가 24일 구글의 지도데이터 반출 요청을 받아들일지를 최종 결정한다. 관련 업계는 구글의 지도데이터 반출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지도 반출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측은 군부대 등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보안처리가 끝난 데이터라 안보에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박인비가 전한 올림픽의 압박감 “지금껏 가장 힘들었다”

[현장] ‘질투의 화신’ 공효진의 ‘아쿠아맨’ 조정석-고경표

최강희 “원정이지만 꼭 승리” ACL 8강 출사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