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링 인 전주’ 9월 1일 개막
4일까지 10개 부문 37편 상영
지난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열린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과 상영작을 다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9월 1일부터 나흘간 전주영화제작소와 남부시장에서 ‘폴링 인 전주(Falling in Jeonju)’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폴링 인 전주’는 전주국제영화제 주요 작품들을 재상영하는 행사로 ‘전주국제영화제 일상화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올해는 10개 부문, 37편의 상영작이 영화팬을 만난다.
상영작은 한국경쟁 수상작, 한국단편경쟁 수상작, 관객이 뽑은 영화 베스트 3,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전주프로젝트마켓 선정작 등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주요 작품은 게스트와의 만남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영화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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