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신개념 그룹 NCT가 10대 연합팀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멤버 네 명을 공개했다.
NCT DREAM은 멤버 지성, 천러, 제노, 해찬의 얼굴을 차례로 알렸다. 지성은 지난해 디즈니채널코리아에서 방송된 10대들을 위한 버라이어티쇼 '미키마우스 클럽', 유노윤호의 '샴페인(Champagne)'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올해 나이 14세다.
지성과 동갑내기 천러는 중국인 멤버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고 설명했다.
16세의 제노와 해찬은 프리 데뷔팀 SM루키즈로 활약했다. 해찬은 NCT의 서울팀 NCT 127 멤버로도 활동했다.
NCT DREAM은 평균나이 15.6세의 7인조 그룹이다. 이들의 데뷔곡 '추잉 검(Chewing Gum)'은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틴 팝 댄스 곡을 추구했다.
SM은 각종 채널을 통해 12시간 간격으로 NCT DREAM의 멤버를 공개하고 있다. 네 명이 공개된 가운데 나머지 세 멤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NCT DREAM은 오는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꾸민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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