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슬링 윤준식.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레슬링 윤준식(25ㆍ삼성생명)이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윤준식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2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남자 레슬링 자유형 57kg급 16강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하지 알리예브에 2-12로 졌다.
알리예브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로 강적을 넘지 못했다. 부전승으로 16강에 오른 윤준식은 1회전에서 상대에 허리 태클을 잇달아 허용하며 2-8로 뒤졌다. 2회전에서도 점수를 내주며 10점 차까지 벌어져 테크니컬 폴패를 당했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유승민, 문대성에 이어 韓 2번째 IOC 선수위원 당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