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송하영) 총동아리연합회(회장 김기범) 회원 등 재학생 80여명이 18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 사월리에서 농사일을 거들고 있다. 학생들은 들녘에서 고추따기, 콩밭매기, 과수원 잡초뽑기 등을 하며 무더위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들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계속된다.
한밭대는 지난 6월 한국농어촌공사와 ‘Young-one(영원)한 농어촌 행복충전활동 협약’을 계기로 매년 진행한 농촌봉사활동을 대폭 확대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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