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시 어린이 태권도단원과 학부모 13명이 16일 경산시의회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본 뒤 의장실에서 최덕수 시의회 의장으로부터 경산시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단원을 인솔한 김일환(54) 중한 태권도사범연맹 회장은 경산 남천이 고향으로 중국 상해에서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중한 태권도 사범연맹은 중국내 태권도 보급 및 발전, 상해지역 태권도 경기력 발전, 우수지도자 육성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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