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아(가운데)/사진=FIVB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여자 배구 대표팀 멤버로 2016 리우 올림픽에 참가한 박정아(IBK기업은행)가 8강전 패배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전격 폐쇄해 안타까움을 낳았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지난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3(19-25 14-25 25-23 20-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한국은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의 투혼에도 리시브 불안과 다른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40년만의 올림픽 메달이 날아갔다.
경기 뒤 서브 리시브 등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 박정아는 SNS 이용자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박정아의 SNS 인스타그램이 경기 내용을 질책하는 악플로 도배되자 그는 견디지 못하고 SNS를 폐쇄한 상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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