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후반기 심화되는 청와대의 독주와 일선 부처의 복지부동 현상과 관련, 전문가들은 국무위원에게 보다 많은 재량과 책임을 부여하는 식으로 내각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책임장관제의 의미와 도입을 위한 전제조건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3개 부처 장관만 교체하는 최소한의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개각에는 파격도, 탕평도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외에 밤을 지새우게 하는 리우 올림픽 소식,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를 가능하게 하는 의료법 개정안 집중 분석, 목사 성범죄 실상과 해결책 등 한국일보의 꼭 봐야 할 아침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리우 올림픽
-복싱 대표팀 박시헌 감독 - 함상명 선수 단독 인터뷰 “상명이는 타고난 돌주먹… 도쿄서는 일 낼겁니다”
-약속의 땅 입성한 손연재 “꼬꼬마 시절 꿈 위해 후회 없이”
- ‘한국 10-10’ 빨간불… 태권도 금빛 발차기 출동
2. 공직사회 위기대책
- 구조조정, 전기료… 나 몰라라 팔짱 낀 ‘유일호 경제팀’
3. 3개 부처 소폭 개각
-朴, 쇄신도 탕평도 없었다… 임기말 ‘관리형 내각’으로
4. 국회로 간 의료법 개정안
-건강 상식 ‘원격 모니터링’… 전자처방전 발급·의약품 배송도 가능
-[국내 원격의료 어디까지 왔나] 의료진간 원격협진도 허용… 취약지역 응급환자들 ‘골든타임’확보
5. 목사 성범죄 실상과 해결책
-신학생·목사·안수자 검증시스템, 정기적인 성윤리·교육 지침 필요
6. 단체기합에 정신교육, 반성문… 악습 못 끊는 신입사원 연수
-문화 가르친다며 정신-육체 학대
- “상명하복 조직원 만들기 급급” “능력 위주의 교육문화 조성해야”
7. 명동 길거리 음식 ‘한국의 맛’ 실종
-[View&] 다국적 음식에 점령당한 한국 관광 1번지
‘꼭 봐야 할 아침뉴스7’에 소개된 기사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볼 수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