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아 고/사진=KLPGA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세계랭킹 1위로 태극낭자들의 금메달 사냥에 최대 적수로 꼽히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현지에 부는 바람을 변수로 꼽았다.
<p align="left">리디아 고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바람이 많이 분다"며 "바람에 따라 창의적인 샷을 많이 시도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p align="left">리디아 고는 1라운드 마지막 조에 편성돼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찰리 헐(영국)과 동반 라운드를 펼치게 되는데 "아침 일찍 바람이 더 강하기 때문에 마지막 조에서 치게 된 것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p align="left">그는 "올림픽은 우승자뿐이 아닌 모든 선수가 서로 축하하는 대회"라며 "3위가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 알 수 있는 대회"라면서 올림픽 무대의 특별함을 설명하기도 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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