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영(왼쪽)/사진=연합뉴스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박상영이 포함돼 기대를 모았던 만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헝가리에 패하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다툼을 마감했다.
<p align="left">정승화, 정진선, 박경두, 박상영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단체전 첫 경기(8강)에서 헝가리에 42-45로 패했다.
<p align="left">박상영이 첫 주자로 나선 한국은 중반 박상영이 20-18로 역전을 일궈내며 승리를 예감했으나 막판 헝가리의 거센 반격을 뿌리치지 못했다.
<p align="left">한국 대표팀은 14일 5∼8위 결정전을 남겨둔 가운데 박상영의 남자 에페 금메달, 김정환의 남자 사브르 동메달의 성적을 거두게 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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