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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감 좋았다"는 왕정훈 1R 공동 17위로 주춤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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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감 좋았다"는 왕정훈 1R 공동 17위로 주춤한 까닭

입력
2016.08.1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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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정훈/사진=KPGA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안병훈(25)이 공동 9위로 산뜻한 출발을 끊었지만 왕정훈(21)은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p align="left">왕정훈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1언더파 70타 공동 17위로 마쳤다.

<p align="left">파4의 13번 홀에서 더블보기가 끝내 발목을 잡았다. 경기 뒤 왕정훈은 "샷 감이 좋았는데 아쉽다"며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와 확실히 느낌이 달랐다. 올림픽이기 때문에 설레기도 하고 부담도 됐다 "고 털어놨다.

<p align="left">왕정훈은 "내일은 오늘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공격적이기보다 오늘과 같은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 align="left">첫날 3언더파 68타를 친 안병훈은 공동 9위로 메달권에서 계속 경쟁할 발판을 마련했다. 다만 1라운드부터 선두에 5타가 뒤져 분전해야 할 상황이다. 1위는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은 호주의 마커스 프레이저다. 8언더파의 프레이저는 2위권에 3타 앞서있다.

<p align="left">1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온 골프는 총 60명이 출전했고 중간에 컷 오프는 없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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