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헤켄/사진=넥센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넥센 히어로즈가 케이티 위즈전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넥센은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와 방문 경기에서 5-1로 완승을 거뒀다. 최근 3연승과 함께 케이티전 7연승 행진을 기록한 넥센은 3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돌아온 에이스' 밴 헤켄은 이날 케이티를 상대로 6이닝 97구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분전했다. 올 초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언스에 입단해 잠시 넥센을 떠났던 밴 헤켄은 복귀 후 3경기에서 2승 18이닝 평균자책점 1.50으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잠실에선 기아가 두산을 12-4로 물리쳤다. LG는 SK에 5-3으로 이겼고 삼성은 한화를 16-7로 꺾었다. NC는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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