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데뷔 4년 만에 팬클럽 창단

[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걸그룹 EXID가 데뷔 4년 만에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

EXID는 9월 1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식 팬클럽 '레고'(LEGGO) 창단식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들의 팬클럽 창단은 지난 2012년 2월 '후즈 댓 걸'로 데뷔한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팬클럽 이름인 '레고'는 '렛츠고' 등을 함축한 말로 '팬들과 함께 가자', '함께 추억을 쌓아가자' 등의 의미를 지닌다.

EXID 측은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는 만큼 멤버들이 개별 활동과 해외 프로모션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창단식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했다.

사진=바나나컬쳐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깜짝' 금메달 박상영, 대역전극으로 제자 임레 눌렀다

힘겨운 박태환, 1500m 출전 포기 가능성도

모바일 쇼핑의 성수기는 7월말에서 8월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