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이제훈, tvN '내일 그대와' 확정

[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이 2017년 첫 tvN 금토극 '내일 그대와'로 호흡한다.

10일 CJ E&M에 따르면 '내일 그대와'는 시간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달콤 살벌 판타스틱 로맨스다. '오 나의 귀신님'의 유제원 감독과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중 신민아는 아역배우 출신의 무명 사진작가 송마린 역을 맡았고, 이제훈은 완벽에 가까운 남자 유소준을 연기한다.

드라마는 100% 사전제작되며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한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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