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YG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이틀 만에 큰 족적을 남겼다.
신인 걸그룹 최초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는 물론 전 세계 대중음악의 인기 척도인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8일 오후 데뷔 싱글을 발매하고 '휘파람'과 '붐바야'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발표와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 톱10에 진입했고 4시간 만에 1위를 싹쓸이 했다. 이튿날 9일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3위에 올랐고 10일 오전 7시 기준 1위에 올랐다.
신곡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휘파람'와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각각 429만8,718뷰, 463만9,220뷰로 합계 893만7,938뷰를 기록 중이다.
블랙핑크는 7년 만에 선보이는 YG 걸그룹으로 비상한 주목 받았다. 데뷔 이틀 만에 각종 차트에서도 강한 바람을 일으키며 '대형 신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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