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다음달 10일부터 미사강변도시와 서울시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9303번) 노선이 신설된다고 9일 밝혔다.
광역버스 10대가 하남 간선급행버스(BRT) 차고지~스타필드 하남∼풍산지구∼미사지구~잠실역∼종합운동장역∼테헤란로∼강남역을 10~20분 간격으로 오간다.
이번 노선 신설로 기존 9302번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미사강변도시 서쪽 입주민의 출퇴근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시는 기대했다.
하남시는 성남 분당, 강북 등 2개 광역노선 신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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