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상] 의족 달고 새 삶을 얻은 반려견 ‘콜라’ 이야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상] 의족 달고 새 삶을 얻은 반려견 ‘콜라’ 이야기

입력
2016.08.08 16:29
0 0

개에게 씹는 것은 본능이다. 특히 생후 4~6개월은 강아지의 유치가 빠지고 새 이빨이 나는 시기로 잇몸이 가려워 주변에 있는 것들을 마구 씹어댈 수 있다. 이때 개들은 씹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에 대해 배우면서 씹는 행동도 교정이 된다.

하지만 단지 신발을 씹었다는 이유로 사람에게 앞다리 한쪽을 잘린 개가 있다. 다른 한쪽의 부상도 심각하다.

다행히도 태국의 동물구조단체가 ‘콜라’라는 이름의 이 개를 구조해 의족을 달아주었다. 사람에게 상처를 입었지만 콜라는 의족을 단 이후 자신의 몸이 불편한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애교를 부리기 바쁘다.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콜라의 모습은, 사흘 만에 온라인에서 51만7,000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록 다리는 잃었지만, 새로운 주인과 삶을 시작하는 콜라에게 응원을 보낸다.

임성빈 인턴PD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3)

▶동그람이 페이스북 바로가기

▶동그람이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