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양궁 선수들/사진=연합뉴스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기보배(광주시청)-장혜진(LH)-최미선(광주여대)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올림픽 8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p align="left">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를 세트점수 5-1(58-49 55-51 51-51)으로 눌렀다.
<p align="left">이로써 한국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p align="left">한국은 이번 대회 본선 8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지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p align="left">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 여자 양궁의 비결은 철저한 준비력에 있다는 분석이다. 경기 규정이 바뀔 때마다 태극 궁사들은 첨단 과학까지 활용하며 모든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훈련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p align="left">또 국가대표 선발전이 워낙 치열해 승부사 근성이 있는 선수만 남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요인으로 꼽힌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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