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상명/사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극적으로 한국 복싱의 올림픽 명맥을 이은 함상명(21·용인대)이 쉽지 않은 대진표를 손에 들었다.
<p align="left">함상명은 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6관에서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복싱 밴텀급(56㎏) 32강전을 시작으로 메달 획득에 나선다.
<p align="left">그러나 첫 상대 빅토르 로드리게스(베네수엘라)부터 16강 장자웨이(중국)까지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로드리게스는 올림픽 선발전 8강에서 함상명을 꺾은 이브라힘 귁첵(터키)을 누른 실력자이고 장자웨이는 3번 시드로 16강에 직행한 선수다.
<p align="left">그러나 희망을 놓을 수는 없다. 박시헌 감독은 "해볼 만한 상대들이라고 생각하며 매 경기 결승전이라고 여기고 준비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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