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국내 최초로 대학 입시홍보에 페이스북 라이브 기능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정부의 프라임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단과대학 ‘SCH미디어랩스’를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한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페이스북 라이브는 온라인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대학홍보 글을 올리던 기존 홍보방식보다 진화한 것으로 실시간으로 교수와 재학생이 펼치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수험생들과 소통하는 방법이다.
대학측은 9월 12일부터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SCH미디어랩스와 의료과학대학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하루에 한 편씩 18개 학과를 소개하는 ‘페북 라이브’를 방송한다.
시청은 이달 중순부터 www.facebook.com/schmedialabs 나 www.facebook.com/schmedsci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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