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상 작가의 신작 17점을 공개하는 개인전 ‘뉴 스트럭처 앤 릴리프(New Structure and Relief)’가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라리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권 작가는 프린트한 사진을 조각에 오려 붙이는 ‘사진조각’ 이라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지하에 전시된 ‘뉴 스트럭처’는 그의 새로운 시리즈로, 잡지 등에서 발견한 일상용품을 높이 3~4m의 거대한 조형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2층 전시장에 선보인 ‘릴리프’는 부조 형식으로 나무 고유의 결을 살렸다. (02)54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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