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 /사진=MLB닷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최지만(25ㆍLA 에인절스)이 무안타에 그쳤지만 볼넷 2개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전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0.167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0-1로 뒤진 2회말 1사 1루에서 볼넷을 골랐다. 3회말에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고, 5-4로 앞선 5회말 1사 3루에서는 내야 땅볼로 팀에 타점을 올렸다. 6-4로 리드한 7회말 1사 2ㆍ3루에서는 빅리그 데뷔 후 첫 고의4구를 얻었다.
에인절스는 6-6으로 맞선 9회말 무사 1루에서 터진 앨버트 푸홀스의 끝내기 2점 홈런에 힘입어 8-6으로 이겼다.
한편 이대호(34ㆍ시애틀)는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전에 결장했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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