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소개된 ‘비포 선라이즈’는 청춘 영화의 전설입니다. 배낭여행 중에 만난 미국 남자와 프랑스 여자가 사랑에 빠져든다는 낭만적인 내용 때문에 영화의 배경이 된 오스트리아 빈으로 향하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영화팬들의 성원으로 2편 격인 ‘비포 선셋’(2004)과 3편 격인 ‘비포 미드나잇’(2013)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비포’ 시리즈가 제작되고 상영되기까지 애틋한 사연이 숨어있습니다.
글·기획=위은지 인턴기자
디자인=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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