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 우즈/사진=우즈 페이스북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나이키가 골프 클럽과 골프 공 등의 용품 경쟁에서 백기를 들었다.
<p align="left">나이키사는 골프 용품 생산을 중단하고 골프 관련 품목 중에는 의류와 신발에만 집중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4일(한국시간) ESPN이 전했다.
<p align="left">나이키는 아직 경쟁력이 있는 골프 옷과 신발은 유지하는 가운데 골프 클럽(채)과 골프 공, 골프 백 등을 생산 중단 품목으로 결정했다.
<p align="left">나이키는 1996년 골프용품 사업에 뛰어든 뒤 2013년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p align="left">나이키의 시장 철수는 이 회사의 후원을 받는 핵심 선수인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 등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양궁 뜨고 태권도 지고’ 한국 金 8~13개의 최대변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