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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애프터케어? 1일1팩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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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애프터케어? 1일1팩이 정답!

입력
2016.08.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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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여름 휴가철 야외 활동은 피부의 급격한 변화를 초래한다. 피부 화상이나 색소 침착, 트러블 등 '바캉스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바캉스 후유증을 덜어주는 손쉬운 애프터 케어 용품으로는 마스크가 가성비가 높다. 간편하고 얼굴을 덮기만 하면 돼 빠른 시간에 회복의 효과를 빨리 얻을 수 있다. 시트부터 필 오프(Peel off), 워시 오프(Wash off), 크림 등의 종류도 다양해 피부 컨디션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빠른 관리 시트 마스크

시트 마스크는 바캉스 이후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탁월하다. 시트가 머금은 에센스는 얼굴에 붙이자마자 피부 깊숙이 흡수되고 사용 후 즉각적으로 뛰어난 수분감과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시트 마스크는 에센스 성분도 중요하지만 보습감을 빠르고 오래 유지하는 시트의 소재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바이오 셀룰로오스는 피부와 완벽하게 밀착되는 소재다. 면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흔하게 쓰인다. 찢어지거나 늘어나는 현상이 적어 시트 소재로 적당하다.

■모공 줄이는 오프 마스크팩

필 오프, 워시 오프 마스팩은 수분공급과 피지 조절, 모공 수축에 도움을 준다. 바캉스 이후 늘어난 모공을 관리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필 오프 제품은 피부 표면의 각질과 생활먼지를 부드럽게 벗겨내고 피부결을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포어 마스크는 모공이 넓고 블랙헤드가 많은 T존 부위에 부분적으로 사용해도 적당하다.

■잠 자는 공주의 미모

얼굴에서 떼거나 물로 씻는게 번거롭다면 슬리핑 마스크를 이용한다. 자는 동안 유효성분이 피부에 흡수돼 피부를 관리해준다. 밤 사이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윤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그을린 피부가 고민일 때는 화이트닝 기능이 있는 슬리핑 마스크를 골라 쓴다. 도움말=랑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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