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릭 스텐손/사진=스텐손 트위터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세계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별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치러지는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골프 종목의 금메달 후보 1순위로 불혹에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을 우승한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지목됐다.
<p align="left">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박 전문 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이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실시한 골프 우승자 예측 자료에 따르면 스텐손이 배당률 9-2로 가장 낮았다.
<p align="left">배당률은 낮을수록 우승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스텐손은 올림픽에 출사표를 던진 60명 가운데 최저였다.
<p align="left">도박사들의 예상이 스텐손에게로 쏠리는 데는 최근 큰 대회에서의 호성적이 주효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3,4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각각 1위와 4위에 올랐다.
<p align="left">도박사들이 꼽은 2위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로 배당률 7-1을 나타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국민체육진흥공단, 리우올림픽 남수단 선수단에 단복 지원
IBK기업은행 “사기의심계좌, 송금 전 조회 해보세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