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6)가 여성가장 돕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연아는 2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서 진행하는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기존 기부자들이 주축이 돼 새로운 기부자를 모아 선행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희망자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홈페이지(www.babo.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뜻에서 설립된 단체로 김연아는 2010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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