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가 '라디오스타' 녹화 중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폭풍처럼 쏟았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단짠단짠'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 이상민, 솔비, 경리, 권혁수가 녹화에 참여했다. 인생의 단맛과 짠맛을 봤던 사연을 공개하며 4인4색 매력을 방출할 예정이다.
경리는 사전 인터뷰 때 과거 자신의 '예능용 농담'으로 인해 엄청난 악플세례에 시달린 사람이 있다고 고백하면서 세 번이나 울었고, 심지어 담당 작가까지 울게 만들었다고. 녹화 중 이 이야기를 꺼내자 마자 경리는 눈물을 흘린다. 새하얀 손수건으로 흐르는 눈물을 연신 닦아내 눈물 없는 예능인 김구라까지 당황하게 만든다.
또 경리는 악수보다 유럽식 볼 뽀뽀를 선호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경리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한 규현이 "뽀뽀를 선호한다구요?"라고 질문하자 그는 쿨하게 수긍하면서, 그 이유를 자신의 '신체적 콤플렉스'라고 밝힌다.
자세한 이야기는 '라디오스타-단짠단짠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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