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위에화엔터테인먼트(위에화)가 할리우드로 행보를 넓혔다.
최근 위에화는 '스타트랙' 리부트 시리즈 '스타트랙 비욘드' 제작투자에 참여했다. 관계자는 "2014년 미국 파라마우트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할리우드 시장 진출 판로를 본격적으로 개척, 전략적 발판을 마련해왔다. 이미 '트랜스포머4' 중국 P&A 참여 밎 투자로 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위에화는 줄리아로버츠 주연 '시크린 인 데어 아이즈', 영국 코미디 '앱솔루틀리 애니씽' 등 다수 작품에 제작투자하며 글로벌 행보를 계속해나가고 있다.
이상규, 정해창 공동대표는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힘쓸 것이며 한국에서도 영화 투자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위에화는 음악·영화·드라마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을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시가총액 6천억원으로 중국 증시에 상장했다.
사진=위에화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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