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38사기동대'의 이선빈과 '딴따라'의 윤서가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최근 웰메이드 예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걸그룹 데뷔가 결정됐다. 인원, 컨셉트, 데뷔 시기 등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새로운 모습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1년 넘게 연습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선빈과 윤서는 아이돌 활동에 앞서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윤서는 SBS '딴따라'에서 악녀 이지영 역을 맡아 노래와 춤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고교시절 뮤지컬을 전공해 끼와 열정이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이선빈은 OCN '38사기동대'에서 조미주 역으로 마동석, 서인국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최근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웰메이드 예당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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