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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비' 광희, 해녀복 입고 유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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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비' 광희, 해녀복 입고 유쾌하게

입력
2016.08.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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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비결' MC 2년 차를 맞은 광희가 여름특집을 준비했다.

5일까지 일주일 방송 동안 광희는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청정 제주바다를 배경으로 제주도의 맛깔나는 향토 음식을 소개한다. 제주 최초 초리기능장 문동일 셰프와 함께 제주의 맛과 멋을 전한다.

녹화에서 광희는 "혼자옵서예"를 외치며 발랄한 입담으로 분위기 역할을 톡톡히 한다. 또 해녀복을 입고 물질에 나서는가 하면 야심차게 바다낚시에까지 도전하며 시청자 오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후문.

방송에서는 해녀들의 도시락 '해녀 차롱'부터 토속 신화가 담긴 '궤네깃또 국수'까지 알찬 향토음식 레시피가 공개된다.

사진=EBS '최고의 요리비결'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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