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의 인기 음식과 기름값에 관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각종 기능을 개선한 ‘휴게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에 한해 우선 이용할 수 있고 아이폰 운영체재(iOS) 기반 스마트폰에서는 8월 중 제공된다.
휴게소 정보 앱은 기존에 도로공사가 운영하던 같은 이름의 서비스를 민자고속도로 휴게시설까지 확대해 선보이는 것이다. 휴게소별 대표 음식, 편의시설, 상품 매장, 유가 등 제공하는 정보가 대폭 확대됐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디자인도 개선됐다. 이 밖에 사용자 위치에 기반한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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