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박혜수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박혜수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 4회에서 지켜주고 싶은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첫 주연작에도 소심녀 유은재 캐릭터를 착실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재는 대학 친구들과 MT를 떠났다. 낑낑거리며 무거운 짐을 이고 혼자 목적지로 향하던 중 윤종열(신현수)를 만났다. 종열은 은재의 짐을 들어주려는 호의를 보였으나, 은재는 오히려 경계했다. 하지만 이후 따뜻한 미소로 걱정해주는 종열의 모습에 반해버렸다.
박혜수는 소심한 소녀의 설레는 감정으로 안방극장에 청정 매력을 전달했다. 학교생활과 셰어하우스 생활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나가는 은재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 성격, 전공,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인의 여대생이 함께 사는 셰어하우스 벨 에포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청춘시대'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트렌드] ‘눈호강 제대로’ 안방극장 ‘떼 주연’ 시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