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얼굴에 맞는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인 랜드스케이프(Land scape)가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에 잘 어울리는 ‘아시안 핏’ 선글라스를 대거 출시했다. 선글라스 생산ㆍ유통 전문기업인 ㈜필립이 전개하는 브랜드인 랜드스케이프 선글라스는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20~40대를 주 고객층으로 하고 있으며 디자인과 기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랜드스케이프는 특히 착용감이 좋기로 유명하다. 코가 높은 서양인 체형에 특화된 해외 유명 선글라스브랜드와 달리 우리나라 등 동양인 얼굴에 맞게 디자인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선글라스 테두리나 렌즈가 광대뼈에 닿아 불쾌감을 주는 일이 없다. 해외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도 아시안 핏 스타일을 출시하지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삼성 라이온스 이승엽 심창민, 프로골퍼 김지영 박시현 오태근 등 수많은 국내 스포츠스타들이 랜드스케이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이와 함께 랜드스케이프는 스포츠선글라스이면서도 패션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수영장 사이클 등산 등 스포츠활동이나 해수욕장 등은 물론 다운타운에서도 잘 어울린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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