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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중앙선관위, 세종시선관위 청사 건립 양해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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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중앙선관위, 세종시선관위 청사 건립 양해각서

입력
2016.07.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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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가운데 오른쪽) 행정도시건설청장과 김대년(왼쪽)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이 27일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열린 ‘세종선관위 청사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행복청 제공
이충재(가운데 오른쪽) 행정도시건설청장과 김대년(왼쪽)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이 27일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열린 ‘세종선관위 청사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행복청 제공

행정도시건설청(행복청)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세종시선관위 청사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세종시선관위 청사 준공 전 합동점검을 실시해 공사품질을 확보하고, 사업 관리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도 강화키로 했다.

세종시선관위 청사는 공공청사 가운데 첫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지어진다. 3-2생활권(보람동)에 2,393㎡의 규모로 총 85억원을 들여 2018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신청사에 독창적 디자인과 녹색건축기술을 적용, 창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건축물로 건립키 위해 설계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종시선관위 청사가 친환경 공공건축물 확대의 시금석이 되도록 선관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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