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임꺽정 주연 정흥채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은 소아암과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와 불우이웃을 돕고자 9박10일간 자전거 국토 종주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들꽃들과 함께하는 임꺽정의 자전거 우리땅 종주’라는 명칭의 이번 자선행사는 8월 10일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시작해 19일 서울 강서구 구암 근린공원까지 868㎞를 자전거로 달리게 된다. 정흥채 이사장 외에도 탐험전문가 나도채 대장, 전국 자전거연합회 회원이 참여한다. 다중문화예술진흥회 측은 9월에 '소아암, 심장병 어린이 및 불우이웃 돕기 가을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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