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 DDP건물 외벽에 초대형 하트 태극기가 게양된 채 '빈폴'이 만든 한국 선수단 단복을 입은 모델들이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호형 기자
26일 자정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 본진의 브라질 리우올림픽 출국을 앞두고 오후 8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초대형 태극기 미디어 파사드' 행사가 열렸다.
▲ 초대형 하트 태극기를 배경으로 한국 선수단 단복을 입은 모델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호형 기자
초대형 태극기는 DDP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미디어 파사드' 형태로 상영됐다.
가로 50m 세로 18m 크기의 태극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삼성물산 '빈폴'에서 진행한 '딜라이트 하트'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약 1만 여명의 응원 메시지로 제작됐다.
▲ 평창 동계올림픽 대학생 홍보 대사들이 초대형 하트 태극기를 배경으로 단복입은 모델들과 리우 올림픽 한국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작은 하트가 모여 세계에서 가장 큰 태극기를 만든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큰 힘을 보탰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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