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총장 황선조)는 이란의 JMC Global사 메하르다드 라히지(51)회장을 글로벌 부총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문대는 이번 메하르다드 글로벌 부총장 임명으로 한국과 이란의 정치, 경제, 무역 정보교류 등을 통해 중동국가와의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임명식이 끝난 뒤 JMC Global사와 선문대 가족기업 8개사, 충남 지역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 시장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회도 열었다.
황선조 총장은 “메하르다드 글로벌 부총장 영입으로 선문대와 지역 중소기업의 이란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해외의 전ㆍ현직 대학총장, 장관, 국회의원, 교수 등 학자와 명망가 48명을 글로벌 부총장으로 임명해 학생 해외취업, 외국인 유학생 모집, 지역기업 해외진출을 돕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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