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용/사진=구단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28)이 프리시즌에서 4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청용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 웨스턴 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체스터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14분 제이슨 펀천과 교체돼 출전했다. 이청용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풋보리그 원(3부 리그) 팀인 콜체스터를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팀은 1-0으로 이겼다.
이청용은 프리시즌에서 꾸준히 출전기회를 얻고 있다. 14일 북미 투어 필라델피아 유니언과 경기에 교체 출전했고, 17일 FC신시내티전에서 선발로 나서 후반 28분까지 뛰었다. 그는 20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전에 다시 선발로 출전해 후반 15분까지 출전했다. 하지만 매번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28일 AFC 윔블던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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