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광수 대한골프협회장/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허광수 대한골프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허광수 회장은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제18대 대한골프협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3월 전국골프연합회를 통합한 대한골프협회는 이날 총 46명의 선거인단 중 45표의 찬성표로 허 회장을 재신임했다.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을 맡고 있는 허 회장은 "우수선수 양성과 운영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국가대표 마케팅과 교육, 경기 사업을 통한 자립 경영의 기반 구축, 제2의 도약을 위한 선진 골프행정 정비 사업을 벌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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