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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목할 경제뉴스 (07.25)

입력
2016.07.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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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 전력수요 여름 첫 8000만㎾ 돌파…여름철 사상 최고치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여름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최고전력수요가 8,022만㎾로 뛰어 여름철 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 여름철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11일 7,820만㎾에 이어 두 차례(날짜 기준) 경신됐다. 25일 오후 3시 예비율은 10.9%(예비력 877만㎾)였다.

■ 서울서 전세 아파트 얻으려면 최소 2억원 필요

서울에서 전세 아파트를 얻으려면 최소 2억원은 있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 동향자료를 보면, 6월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아파트 가격은 1억9,125만원에 달한다. 이사할 때 들어가는 부동산중개료 약 57만원과 이사 비용 등 부대비용을 포함하면 2억원 가량이 필요한 셈이다.

■ 한국증시 시가총액 세계 14위…6개월 새 한 계단 상승

올 들어 우리나라 증시(코스피+코스닥)가 대내외 불안 속에서도 다른 나라 증시에 비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한국거래소(KRX) 상장 종목들의 시가총액은 1조2,595억 달러(1,433조원)로 작년 말(1조2,312억 달러) 대비 2.3% 증가했다. 우리나라 증시의 시가총액은 세계 14위로, 6개월 만에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

■ 휴대전화 등 개통하면 '1장짜리 안내서' 받는다

앞으로 휴대전화·인터넷·IPTV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신청하면 요금과 위약금 등 내가 부담할 주요 내용이 정리된 1장짜리 '계약 안내서'를 받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런 '계약 표준 안내서' 제도를 이달 말 처음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는 대리점·판매점을 찾아 직접 가입하면 종이 원본 안내서를 받게 되며, 전화 가입 때에는 이메일로 수령한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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