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엑소가 K팝 브랜드 가치 면에서 뜨거운 기세를 이어갔다.
엑소는 국내 118개 매체의 기사수와 SNS 언급 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 수 등을 합산한 7월 셋째주(14~20일) 버즈량 결산에서 10만2건을 기록했다. 2위 방탄소년단의 6만8,133건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엑소의 버즈량이 가장 높은 날은 15일 1만7,901건으로 집계됐다. 엑소 멤버들이 'SMTOWN LIVE TOUR V IN JAPAN/OSAKA' 콘서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날이다. 멤버 세훈이 출국장 인근 도로까지 나온 팬들을 응대한 매너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엑소는 15일 외에도 꾸준히 1만여 건을 유지하며 10만건 버즈량을 채웠다.
방탄소년단은 일본 나고야에서 아시아투어를 진행한 19일 1만6,137건을 기록하며 추격했지만 엑소를 따라잡는데엔 역부족이었다.
지난주 2위를 차지했던 수지는 5만3,787건으로 다소 주춤해 3위로 내려갔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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