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윤태) 세종사업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1,800만원을 거동이 불편한 세종 지역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1일 지정 기탁했다.
공동모금회는 이 후원금으로 노인들의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팡이와 낙상위험이 높은 노인들을 위한 보행보조기를 구입, 전달할 예정이다.
연동면에 위치한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은 1991년 사업장 운영을 시작한 이래 ‘Happy Together, 다 함께 행복한 사회’라는 비전 아래 아동ㆍ청소년과 노인들을 위한 계획 기부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멘토 장학금, 어린이 도서관 건립, 독거노인 냉ㆍ난방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주거환경개선사업, 농촌 봉사활동, 폐쇄회로(CC)TV 설치 지원 등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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