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시절 문우람. /사진=연합뉴스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상무 외야수 문우람(24)도 NC 투수 이태양(23)의 승부조작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p align="left">문우람은 이태양에게 승부조작 브로커를 소개한 혐의로 검찰 수사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문우람과 이태양은 2011년 넥센의 입단 동기다.
<p align="left">넥센 육성선수로 프로에 입문한 문우람은 2102년 1군 무대에 처음 나서 25경기를 뛰었다. 2014년에는 122경기에서 타율 0.284, 6홈런 43타점을 올려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2015시즌을 마친 뒤 상무(국군체육부대)에 입단해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58경기 타율 0.287, 1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검찰은 문우람이 현역 군인 신분이어서 그에 대한 사건은 군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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