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의 아름다움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충남 예산군 황새공원에서 열린다.
예산군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황새를 방사한 지난해 9월부터 작가 25명이 촬영한 작품 50여점을 황새공원에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시작품은 지난해 방사됐다가 귀향한 ‘민황이 만황이’ 부부와 이들이 자연부화 시킨 ‘자황이 연황이’를 돌보는 모습, 방사 행사, 황새의 먹이활동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전시회는 황새공원 문화관에서 이달 말까지 열리며 관람은 무료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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