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두/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브라질 골잡이 에두(35)가 1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로 돌아온다.
전북은 최근 팀을 떠난 루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에두 영입을 결정했다고 20일 전했다.
지난해 7월 중국 갑리그(2부 리그) 허베이로 떠난 후 1년 만의 복귀다.
에두는 지난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일본프로축구 FC도쿄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전북에 입단했지만 허베이가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면서 전북을 떠났다. 그러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에서 뛰고 싶은 뜻을 밝히며 다시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허베이는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에두의 복귀로 전북의 공격진은 더욱 막강해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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